분류 전체보기 20

[옷 쇼핑] 꼼데가르송 가디건 구매/착용_포근하게 날 감싸주는 맛

꼼데가르송 가디건을 처음 구매했다. 전국민이 입는 가디건인거 같고, 유행이 지난 것이 아닌가 하고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국민템에는 이유가 있는 법. 실제 매장에서 입어보니 포근하고 만듦새도 좋아서 도쿄 기념품으로 사고 싶은 충동이 차올랐다. 구매처: 일본 도쿄 마루노우치 스토어 (여기가 물건 제일 많다) 가격: 29,500엔 (텍스프리 금액, 환율 적용 시 약 26만원)소재: 울 100%색상: 화이트 사이즈: S 2024년 기준, 가디건 남녀 공용으로 출시 (라운드 넥은 예전 버전)159cm / 44사이즈 기준 : 딱 맞게 입고 싶으면 XS구매 , 넉넉하게 입고 싶으면 S 사이즈 추천 울가디건으로 드라이만 가능 얇은데 따뜻하고 약간 까슬한 느낌 있음 앞으로 봄가을겨울 기본 템으로 잘 입어보겠다.

[입술아이템] 샤넬 레 베쥬 립밤 미디엄_촉촉한 레드 립밤

촉촉한 레드 립밤을 찾는다면, 샤넬 레 베쥬 립밤 미디엄 가격 48,000원 생일 선물로 받게 된 샤넬 립밤. 여러 브랜드의 립 케어 제품을 사용해 보니 이제 어떤 게 나랑 잘 맞는지 알겠다. 우선 비싼건 브랜드 가격 말고도 비싼 이유가 있으며, 무의식 중에 챙기게 되는 립밤은 다 비싼 녀석들이다.. 그런 면에서 향기, 발림성 그리고 잔여감 등 촉촉하니 요새 손이 자주 가는 녀석이다. 샤넬 레베쥬 립밤 미디엄 샤넬 홈페이지: 레 베쥬 라인 소개 "자연스럽게 빛나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레 베쥬 라인" 총 3가지 색상이 있다. (라이트/미디엄/인텐스) 립밤 상자는 레베쥬 라인답게 시그니처 베이지 색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샤넬 립밤은 어디서 봐도 우아하고 고급진 케이스를 자랑한다. 나 샤넬이에요 광고하..

[여의도] 진진_  손 만두국 한 그릇의 힘

여의도 진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34 오륜빌딩 3층 영업시간: 월~금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손만둣국 한 그릇의 힘 추운 겨울에 뜨끈한 떡만둣국 한 그릇이면 속이 뜨뜻하고 든든해진다. 여의도의 여러 만두국 집에 정갈한 만두국으로는 단연 여의도 진진이다. 점심시간에는 늘 줄이 긴 곳이라서 여러명인 경우에는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해야 한다. 워크인으로 가는 경우에는 최소 11시 15분까지는 도착해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다. 최근에는 저녁에도 대기가 꽤나 있고, 9시에 닫기 때문에 8시 30분까지는 입장해서 주문을 하는 것이 좋다. 오랜만에 방문한 여의도 진진 저녁 8시 좀 전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술마시는 단체 손님들이 많아 자리가 금방 ..

[여의도] 영원식당_점심 때 사골수제비랑 감자전 후루룩 뚝딱

여의도 영원식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서울 상가 2층 02-784-1866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불가 여의도에 오래된 수제비 맛집을 이제야 방문해보았다. 얇은 수제비 스타일에 고소한 감자전까지 있다는 말에 매우 기대가 되었다. 이미 여러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 이 있던 곳이다. 11시 30분에 폭풍 걸음을 통해 서울 상가에 도착! 옆에 있는 공작 상가와 헷갈릴 수 있으나, 두 번째 상가 2층으로 올라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간판이 보인다. 사이드 간판을 확인해보니 다른 한식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게 바깥쪽에도 영원 식당 추가 자리가 있어서 자리는 넉넉해 보였다.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착석하여 바로 메뉴를 주문했다. 둘러보니 점심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수제비..

[향기아이템]논픽션 상탈 핸드크림_싹싹 사용 후기

NONFICTION 논픽션 Santal Hand Cream 50ml 상탈 핸드크림 KRW 21,000원 논픽션 상탈 핸드크림을 다 썼다. 선물 받은 향기아이템으로, 약 4개월 만에 싹싹 긁어서 소진 완료.! 겨울이라 손이 건조할 때, 손 씻고 나서, 수시로 회사에서 발라주었다. 핸드 보습과 강력한 향기를 무기로 장착하고, 고급 브랜딩 효과를 주어 새로운 선물 템으로 흥행하는 것 같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마치 외국 브랜드 제품인 것처럼 홍보를 해놨는데, 한국 브랜드이다. 쇼룸도 멋지게 꾸며 놓아서 서울 나들이할 때 들려보길! 본격 사용 후기 1. 외관: 50ml 용량에 알루미늄 용기이다. 쭉 누르면 누르는 대로 제형이 쑤욱 나온다. 용기 자체에 힘도 있고 쓸모없는 플라스틱 크기와 부피를 낭비하지 않아..

[완주]BTS 힐링 성지, 힐링 덕후 취향저격 (아원고택-소양오성제-카페라온)

완주 여행 코스: 아원 고택, 소양 오성제, 카페 라온 [아원 고택]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수만로 516-7 [카페 라온]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459-5 [소양 오성제 저수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410-2 국내 힐링 여행 코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오성 한옥마을, 오스갤러리, 플리커 책방, 대통밥 1번지 등 함께할 코스로 추천) 회사와 인간관계에 심신이 쩌들어서 힐링 외길 인생을 걸어온 지 n년차, 머리를 식히기 위해 BTS 힐링 성지 코스를 다녀왔다. 장소는 바로, 전주에서 가까운 완주였다. (1시간 거리) 아원 고택에 도착했다. BTS Summer package 2019 in Korea를 찍은 곳. 재밌게 영상을 봤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매우 청량하고 푸르렀던 느..

카테고리 없음 2022.06.16

[여의도]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_미국수제버거 & 밀크쉐이크 맛집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 국제금융로 2길 24 1층 02-761-7180 운영시간: 매일 11:00~ 21:30 (21:00 라스트 오더) 여의도 수제버거는 여러 곳이 있다. (내 마음속 서울 수제버거 순위, 1. 바스 버거, 2. 폴트 버거, 3. 다운타우너 버거, 4.쉐이크쉑, 나머지 버거들... ) 바스버거와 쉐이크쉑을 여의도에서 제일 많이 먹은 것 같은데, 쉐이크쉑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있고, 쿠팡 이츠 코로나19 시기에 점심에 종종 시켜먹었었다. 오늘은 IFC 옆에 있는 BNK타워 층에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방문해 보았다. 점심때는 줄이 길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녁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예약 따로 없음, 오는 순서대로 입장. 완전 미국 스타일로 ..

[향기아이템]이솝 테싯 오 드 퍼퓸, 숲으로 순간이동

Aesop 이솝 Tacit Eau de Parfum (50ml) 테싯 오 드 퍼퓸 가격: 140,000원 구매처: 더현대 서울 이솝 매장 지난 2년 동안 향기 아이템 위시리스트에 있던 이솝 테싯을 구매하였다. 계속 바쁘고 지친 나에게 주는 5월 선물. 빌딩 숲에 갇혀 있는, 내게 진짜 숲으로 순간 이동시켜 줄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해줄 향기 아이템. 이솝 포장 주머니는 봐도 봐도 매력 있다. 이솝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이 주머니(코튼백)에 향수를 뿌려서 전달 주는데 그 향수가 바로 테싯이다. 살까 말까 위시리스트에 넣어둔지 1년 정도 됐던 거 같은데, 쓰고 있는 향수들도 많았고, 미니멀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 인내하고 있었다. 화장대도 좀 정리가 되었고, 여름도 다가오고, 지친 일상에 활기와 쉼이 필요하..

[여의도]멘슈_점심 혼밥은 라멘이지

멘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 여의대방로 394 우정빌딩 116호 02-761-5285 운영시간: 주말 휴무, 주중(월-금): 11:30~23:00, 브레이크 타임 14:00 ~17:30 여의도 점심 메뉴 고민은 끝이 없다. 오늘은 일본식 라멘 먹고 싶을 때, 혼밥 하고 싶을 때, 해장을 하고 싶을때 가면 좋은 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여의섬에 숨겨져있는 라멘집 멘슈. 여의도에 갈만한 라멘집은 4개 정도 있다. (우정빌딩 멘슈, 여백 이와타, 신영증권 하카타분코, 콘래드 더 누들바) 그중에 멘슈는 맛있게 라멘 한 그릇 먹고, 해장하고, 혼밥도 하고 산책하기도 좋다. (다른 곳은 차차 소개하기로) 여의도 라멘 맛집이지만 실제 위치는 샛강역에서 더 가깝다. 따로 점심 예약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11..

[성수]가조쿠제면소_ 일본식 소바 맛집

가조쿠 소바, 가조쿠 제면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31-2 02-466-2177 매일 11시~20시 운영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주차 불가 개나리가 만개하며 봄이 오고 있던 3월 말, 성수 나들이를 했다. 성수 맛집 검색 중, 수요 미식회랑 생활의 달인 등 방송에서 유명한 우동 & 소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우동 가조쿠, 가조쿠 소바 2개 음식점이 있으므로 잘 보고 찾아가기. 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급하게 갔는데 우동집으로 잘못 찾아가서 뛰어갔다.. 금방 간다고 양해해달라고 미리 전화해두었더니,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빠른 식사가 가능했다. 감사한 사장님. 초록색 벽이 있는 일본 스타일 집이다. 일본식 소바 전문점, 제면소라고 되어있어서 직접 뽑는 면을 기대했는데 역시 입..

[성수] 뚝도농원_오리의 재탄생, 힙한 오리고기 여기 있다.

뚝도농원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82 1층 02-449-3330 오랜만에 성수 나들이에 오리고기 핫플레이스를 가보았다. sns에 유명한 집들은 유명세에 비해 맛이 부풀려져 있거나 대기가 많아서 점점 선호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곳은 달랐다. 일단 뚝도농원이라는 센스 있는 이름이 취향을 살짝쿵 저격했다. 뚝섬농원은 좀 구리고, 성수농원도 이상한데, 섬도를 한자로 써서 뚝도농원이라니, 한 끝 차이인데 가게 위치의 정체성과 농원이라는 오리고기 집의 클래식함을 같이 잡았다. 예약은 3인 이상 전화로 가능. 2인은 무조건 대기를 해야해서 웨이팅 있다. 대신 방문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회전율이 생각보다 빨라서 주말 저녁시간임에도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2인 경우는 이름 적어두고 성수 주변 적당히 구경하다가 시..

[망원] T.NOMAD(티노마드) 도심 속 찻집, 안온한 힐링 이 필요하다면

T.NOMAD 티.노마드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2 2층 02-545-5084 22년 3월에 연달에 2번 방문한 찻집이 있다. 망원동의 티노마드. 첫 번째 방문은 차와 다과 그리고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분위기에 반했고, 두 번째 방문은 사람과 어울리는 고즈넉함과 힐링에 반했다. 네이버 예약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예약이 치열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중간중간 예약 빈자리가 있어서 시간이 맞을 때 즉흥적으로 예약해서 방문이 가능했다. 대신 시간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예약시간 보다 늦게 가는 것은 비추천. 얄짤 없이 시간 되면 나가야 한다. ㅠ 그리고 예약하고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금 만원을 내야한다. 현장에서 예약금은 차감 결제해줌. 운영시간 참고 ↓ (주차는 불가) 저녁시간에 방문, 망원동 골목길에 일반 상..

[여의도] 차이797 여의도 런치 코스

차이797 여의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50 (여의도동, 한국교직원공제회관) 한국교직원공제회관 B1 02-785-7970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3분 컷이 가능한 곳에 위치. 최고의 접근성 여의도 더현대에 있는 호우섬도 같이 하는 브랜드이다. 호우섬이 홍콩 대중 스타일이면, 차이 797은 좀 더 고급스러운 중식당 느낌. 모던 눌랑, 밍 1956, 차알 등이 여의도 갈만한 중식당인데 차이 797도 그 리스트에 합류하고 있다. 룸과 홀 자리 모두 있는데,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후 점심 피크시간에는 홀과 룸 거의 만석이었다. 예약은 필수 !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좌석 간의 간격이 좀 가까운 느낌이긴 했고, 사람은 많았지만 음식은 나오는 속도는 빨랐다. 먹어볼 메뉴는 백미 코스, 1인당 59,000원. 1..

[향기아이템] 아쿠아디파르마 매그놀리아 노빌레 바디크림 150g

[ACQUA DI PARMA Magnolia Nobile Sublime Body Cream] 향기 아이템을 하나씩 소개해보려고 한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이탈리아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의 매그놀리아 노빌레 바디크림이다. Magnolia Nobile 라인에서 향수, 헤어미스트, 바디크림, 샤워젤, 바디 오일 여러 상품들이 나오는데 향수 20ml, 바디크림 150g 선물을 받았다. 향수는 받자마자 틈틈히 뿌리고 있었고, 오늘은 아껴두었던 바디크림 개봉하는 날. 향기에 대한 설명↓ 사진 시작: 향기 아이템 포인트: 1. 기분 좋게 해주는 향기 (우디향 최애 ) 계속 킁킁대게 하는 향기. 너무 향이 과하지 않으면서, 매그놀리아, 베르가못, 우디향이 조화롭다. 향 전문가는 아니지만, 성분 확인해보니 내가 좋아..

[망원]이치젠_서울 텐동 맛집 1위 망리단길

망원동 이치젠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109 101호 070-7740-0321 유선 예약, 앱 예약 없이 시간 맞춰서 방문해서 대기해야 하는 찐 시간 싸움, 노력, 체력 투입 맛집 항상 긴 웨이팅 때문에 가볼 엄두도 내지 못했다. 점심 저녁 브레이크 타임 사이 애매한 시간에 근처를 지나고 있었는데, 대기가 한 5팀 정도밖에 없었고 회전율이 꽤나 빨랐다. 오늘이 날이다! 라는 촉이 왔다.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대기하면 먹을 수 있는지 문의했는데, 그날 준비한 재료가 넉넉하셨는지 브레이크 타임 시작해도 최대 X팀 가능 이렇게 웨이팅 종이에 써놓으셨다. 웨이팅을 하면서 미리 주문도 같이 하는 시스템이다. 빠른 회전율을 가능하게 하는 부분. 1. 바질 토마토 상큼 향긋 바질 토마토 절임. 튀김에 조화로운 사이드..

[여의도] 삿뽀로 블랙 런치 _여의도 프라이빗 일식 코스

삿뽀로 블랙 여의도 IFC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콘래드 서울 호텔 L1층 02-6137-3060 여의도에서 급 점심 장소를 구할 때, 돈은 넉넉한데, 대화 나눌 룸이 필요할 때, 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 언제나 마지막에도 우리를 구원해줄 장소가 있다. 라스트 미닛 예약과 방문이 가능한 곳! 바로 여의도 삿뽀로 블랙이다. (유선 예약 가능한 것도 장점.. 앱 예약, 인스타 예약 노노.. 친절한 직원이 전화로 예약을 도와주는 거 너무 좋음. 나 옛날 사람인가) 위치는 콘래드와 IFC 로 진입하는 L1 층 사이에 있다. "블랙"을 붙여서 그냥 삿뽀로지점과는 다른 프리미엄 서비스와 고급화를 지향한 듯하다. 회사 업무상 중요한 손님을 만나거나 어르신들 만날 때 실패 걱정은 넣어두어도 된다. ..

[여의도] 버티고 VVERTIGO 브런치_여의도 브런치, 카페, 루프탑 바 만능 장소

여의도 버티고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콘래드 서울 9층 Tel: 02-6137-7766 여의도에 많은 브런치 장소가 있지만, 한적함 & 뷰 & 접근성 & 분위기 모두 갖춘 클래식한 곳은 바로 콘래드 여의도 9층에 있는 버티고.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별로 없고, 편리하게 예약도 가능하면서 게다가 브런치 겸 카페 겸 저녁에는 루프탑 바도 가능한 만능 장소이다. 저녁에 커피 한잔하러 갔다가 분위기에 술 땡기면 술 시킬 수 있음 개 이득! 특별하지도 않은 브런치집에 바글바글 몰려서 웨이팅 하는 곳은 정말 별로다... (내 소중한 시간 .. 브런치 다 거기서 거기라고... ) 실내 & 실외 모두 가능하게 리모델링하여 바뀌면서 오랜만에 가보았다. 예전에 전체 야외였을 때, 빌딩속 바람에 부대끼며 소시지 감..

[여의도] 갓포아키 여의도점, 실패없는 맛과 분위기 일식 이자카야 맛집

갓포아키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6 , 글래드 호텔 02-786-8661 여의도에는 수많은 이자카야가 있다. 하지만 실패 없는 맛과 분위기를 보장해주는 곳으로는 단연 갓포아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입에서 녹는 고등어 초밥, 달콤 스키야끼, 모둠 사시미 등등.. 사케와 함께 일주일의 고단함을 잊고 행복한 금요일과 주말을 경건하게 맞이하기 좋은 장소다. 일 년에 2~3번은 가게 되는 나의 여의도 최애 플레이스 중 한 곳인 갓포아키를 2022년을 맞이하여 다녀왔다. 글래드 호텔에 간판도 없이 숨어있으므로 잘 찾아가면 된다. 코로나 전에는 금요일 저녁은 예약이 꽉차있어서 가기 힘들었는데, 영업시간 단축으로 술 마시러 가는 손님들이 줄어서 그런지, 운 좋게 늦은 퇴근하고 갔는데 자리가 있었다. (전..

[여의도] 모도우 여의도 런치 코스

모도우 여의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여의도파이낸스타워 4층 02-6082-8324 여의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선 날쌔고 잽싸고 부지런 해야한다. 자본주의의 정점에서, 점심 예약이라는 끊임없는 새로운 경쟁의 현실이 바로 여기 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앱 예약이라는 신기술은, 직관적인 편리함을 극대화 하지만, 높아진 접근성 만큼 경쟁률을 높여 예약을 더욱 치열하게 한다. 모도우 여의도는 문의 폭주로 평일 런치는 유선예약만 받고 있다. 다만 전화를 잘 안받는 것이 함정. 점심 장사 끝나고 오후 3시~ 5시 사이에 전화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도우는 광화문에서 디너 코스로 처음 먹어보았는데, 맛 & 차림새 & 양 모두 매우 만족했다. (매우 배불렀음) 런치가 더욱 기대되었던 이유. 파인..

[1월 소비생활] 이솝 블루 카모마일 마스크 팩

Aesop Blue Chamomile Facial Hydrating Masque 새로운 한 해와 1월을 맞이해서 뭔가 소비하고 싶었다. 건조한 날씨와 차가운 바람에 나의 건성 피부를 지켜줄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했다. "이솝 블루 카모마일 마스크 팩" 처음 부터 사려던 생각은 없었다.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다. 한가로운 설 연휴에 IFC를 거닐던 나는 여느 때와 같이 참새가 방앗간에 들리듯 이솝 매장에 갔다. 함께 갔던 친구의 추천, 친절한 직원 분의 제품 테스트와 리액션의 조합으로 나의 구매는 일사천리로 확정되었다. 구매 확정 이유: 1.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 이유로 이미 90% 확정 함) 저녁에 머리 감고 말리고 시트 마스크 팩을 하면, 떼고 나서 얼굴 주변부 머리에 마스크팩 에센스가 묻어 끈적..

반응형